배철수 “컨디션 난조”→대체 DJ 투입, “현재 회복 중” 근황[공식](종합)
곽명동 기자 2024. 7. 17. 19:59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음악캠프’ DJ 배철수가 컨디션 난조로 잠시 휴식에 돌입하는 가운데 현재 건강을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측은 17일 공식 계정에 “갑작스러운 철수 DJ의 부재로 많이 놀라셨죠? 많은 배캠 식구분들이 같은 마음으로 걱정해주셨다”면서 “현재 철수 DJ는 잘 회복 중이니, 걱정 마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앞서 ‘배캠’ 측은 “배철수 DJ의 컨디션 난조로 이번주 주말까지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씨와 함께합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양해 바랍니다”라고 공지했다.
지난 15일 배철수가 아닌 엄주원 MBC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팬들의 우려가 쇄도한 바 있다.
팬들은 “왜 이렇게 궁금하고 걱정이 되는지”, “빠른 회복 바랍니다”, “쾌차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캠’은 지난 199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해 인기 DJ 배철수와 함께 하는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34년째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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