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급 과장급 승진자 29명 발표

수원=손대선 기자 2024. 7. 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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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과장급 승진자 29명을 확정했다.

성과와 능력 중심의 민선8기 경기도 인사 방침을 바탕으로 전체 승진자의 41%가 발탁 인사(능력과 성과에 따라 승진하는 제도)로 이뤄졌다.

전체 승진자 가운데 여성 공무원 비율은 31%(9명)에 달한다.

경기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성과와 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적극 발굴하고, 여성과 지역 균형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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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승진자 중 41% 발탁인사···여성·북부인재 중용
경기도 청사 전경. 사진 제공 = 경기도
[서울경제]

경기도는 1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과장급 승진자 29명을 확정했다.

성과와 능력 중심의 민선8기 경기도 인사 방침을 바탕으로 전체 승진자의 41%가 발탁 인사(능력과 성과에 따라 승진하는 제도)로 이뤄졌다. 도는 진정성 있는 자세로 도정 주요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 업무 능력자들을 대거 승진시켜 그들의 노고와 성과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승진자 가운데 여성 공무원 비율은 31%(9명)에 달한다. 북부지역 승진자도 31%(9명)를 차지해 여성 공무원과 북부지역 인재 발탁에도 중점을 뒀다. 이는 민선8기 들어 가장 높은 비율이다.

경기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성과와 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적극 발굴하고, 여성과 지역 균형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7월 22일 전후로 4급 과장급 인사, 8월 5일 전후로 5급 팀장급 인사, 8월 14일 전후로 6급 이하 전보 인사를 단행해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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