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50대 추정 남성 강물에 휩쓸려…수색 중

서주영 기자 2024. 7. 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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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에서 다리를 건너던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께 충북 옥천군 청성면 보청천에서 "한 남성이 물에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와 드론 등 장비 13대와 인원 36명을 투입해 남성을 수색하고 있다.

이 남성은 보청천 점동세월교를 건너다 미끄러지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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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옥천군에서 다리를 건너던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께 충북 옥천군 청성면 보청천에서 "한 남성이 물에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와 드론 등 장비 13대와 인원 36명을 투입해 남성을 수색하고 있다.

이 남성은 보청천 점동세월교를 건너다 미끄러지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하천의 유량은 다리 높이까지 불어나 있어 군에서 다리를 통제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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