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깨어난 숲 융합석 각인 초기화 비용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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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던전앤파이터' 신규 콘텐츠 '깨어난 숲'의 파밍 난도를 완화한 상태로 본 서버에 적용한다.
17일 넥슨은 던파 레기온 던전 '깨어난 숲'과 캐릭터 밸런스 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패치 노트를 공개했다.
패치 노트에서는 깨어난 숲 보상과 융합석 각인과 관련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안개신 이후 새롭게 전개될 이야기를 담아내고, 신규 성장 시스템 '융합석 각인'과 극 난이도로 무장한 깨어난 숲이 모험가들의 호응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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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던전앤파이터' 신규 콘텐츠 '깨어난 숲'의 파밍 난도를 완화한 상태로 본 서버에 적용한다.
17일 넥슨은 던파 레기온 던전 '깨어난 숲'과 캐릭터 밸런스 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패치 노트를 공개했다. 패치 노트에서는 깨어난 숲 보상과 융합석 각인과 관련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먼저 융합석 각인의 초기화 비용이 없어졌다. 퍼스트 서버에선 각인 초기화 시 잊혀진 빛과 골드가 소모됐다. 각인에 사용할 재료도 부족한 와중에 초기화할 때도 재료를 요구하니 성장 난도가 높은 편이었다.
개발팀은 이 문제와 관련해 "일부 재료를 소모하도록 설계해 시도에 부담을 느끼거나, 융합석 해체 여부에 따라 불균형이 발생하는 걸 막기 위해 초기화 비용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잊혀진 빛 수급을 쉽게 만든다. 3단 난이도와 극 난이도 클리어 시 얻는 잊혀진 빛의 일정 비율을 계정 귀속 재료 '희미한 빛'으로 제공한다. 안개신 레이드 클리어 시 얻는 '메테오리아'의 교환 비율도 11:1에서 8:1로 조정됐다.
이 조정 덕분에 다수의 캐릭터를 육성한 모험가라면 이제 하나의 캐릭터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 더 이상 각인할 캐릭터가 없다면 교환가능 융합석을 각인한 뒤 판매해서 이득을 챙기는 방법도 있다.
극 난이도 추가 이유와 함께 보상이 공개됐다. 개발팀은 "제한된 일정 내에 모든 모험가가 강제적으로 플레이해야 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필수가 아닌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극 난이도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극 난이도 클리어시 3단계 난이도와 동일한 수량의 잊혀진 빛이 지급된다. 대신 '시들지 않는 은빛 가지'라는 전용 보상을 추가로 준다. 시들지 않는 은빛 가지는 필요에 따라 성장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골드로 환전 가능하다.
입장권 수급이 확대됐다. 기본 퀘스트에서 2개, 명예보상 이벤트로 3개, 무용담 교환으로 월 4개까지 늘어났다. 본인이 당장 도전할 수 없는 스펙이라도 꾸준히 모아두면 나중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많은 변화가 있는 레기온 던전 '깨어난 숲'은 18일 업데이트와 함께 적용된다. 안개신 이후 새롭게 전개될 이야기를 담아내고, 신규 성장 시스템 '융합석 각인'과 극 난이도로 무장한 깨어난 숲이 모험가들의 호응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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