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9개 국립의대에 현장지원단 파견…"의대생 유급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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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17일 의대생 유급을 막기 위해 국립의대에 현장지원단을 파견했다.
교육부는 이날 부산대, 경상대 등 국립의대 9곳에 국립의대 학사 운영 현장지원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단은 미복귀한 의대생들의 유급을 막고 현장에서 각 대학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파견됐다.
현장지원단은 각 학교에서 △학사 탄력 운영 지원 △수업 및 학생 현황 모니터링·컨설팅 △교육여건 개선 진행 점검 및 지원 △애로사항 청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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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교육부가 17일 의대생 유급을 막기 위해 국립의대에 현장지원단을 파견했다.
교육부는 이날 부산대, 경상대 등 국립의대 9곳에 국립의대 학사 운영 현장지원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단은 미복귀한 의대생들의 유급을 막고 현장에서 각 대학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파견됐다. 현장지원단은 각 학교에서 △학사 탄력 운영 지원 △수업 및 학생 현황 모니터링·컨설팅 △교육여건 개선 진행 점검 및 지원 △애로사항 청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원 계획을 10일 '2024학년도 의대 학사 탄력운영 가이드라인'을 통해 발표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학생들이 복귀한다면 유급에 대한 걱정 없이 학교생활을 이어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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