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면도로 앉아있다 날벼락…50대 운전자 부주의로 1명 사망

김민수 기자 홍유진 기자 2024. 7. 17.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5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일으켜 주민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을 받는 5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운전 중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이면도로에 앉아 있던 주민 B 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림동 동네주민 차에 치여 숨져…"미처 못 봤다"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수 홍유진 기자 = 서울 관악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5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일으켜 주민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을 받는 5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운전 중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이면도로에 앉아 있던 주민 B 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동네 주민으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