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유산 끝에 낳았는데…정정아 "3살 아들, 자폐 판정"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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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아(47)가 자신의 아들이 자폐 스펙트럼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한다.
정정아는 20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죽을 뻔했지만 죽으란 법은 없다'는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예고편에 따르면 정정아는 최근 가장 힘들었던 사건으로 아들의 자폐 판정을 꼽았다.
정정아는 2017년 결혼해 2020년 44살의 나이로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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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아(47)가 자신의 아들이 자폐 스펙트럼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한다.
정정아는 20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죽을 뻔했지만 죽으란 법은 없다'는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예고편에 따르면 정정아는 최근 가장 힘들었던 사건으로 아들의 자폐 판정을 꼽았다. 그는 "자식 일에는 마음이 많이 무너진다"며 "검사 결과지를 봤는데 아이가 자폐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약을 타왔는데, 세 살짜리 아이한테 정신과 약을 먹여야 했다. 그런데 내 손으로 내 새끼한테 정신과 약은 못 먹이겠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정정아는 2017년 결혼해 2020년 44살의 나이로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지난달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아들에 대해 "3번 유산 끝에 4번째 출산했다"며 "아이가 말이 조금 느려 걱정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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