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무선인식 종량제기기 설치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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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배출 방식 개선과 지속적 감량을 위해 RFID(무선인식) 기반 종량제 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은 물론 속초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니 미설치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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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배출 방식 개선과 지속적 감량을 위해 RFID(무선인식) 기반 종량제 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리주체가 있는 공동주택이며, 올해 사업량은 약 30대로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기기 및 설치비와 8년간의 통신비‧전기요금이 지원된다.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기기는 배출 시마다 전자태그 방식으로 개인 전용 카드를 인식하여 무게를 측정,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해 발생 단계부터 원천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유도한다.
또한, 배출구가 자동으로 개폐되어 깨끗하고 적은 양의 음식물류폐기물도 수시 배출이 가능하므로 위생적이며 악취 저감에 효과가 있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여 8월 5일부터 9일까지 구비서류를 작성, 시청 친환경과 자원순환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속초시는 2018년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기기 설치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공동주택 29개소에 188대를 설치·지원하여 운영 중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은 물론 속초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니 미설치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속초)(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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