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7월 17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파주 시간당 100mm…밤 사이 더 온다 수도권과 경기 북부 지역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하철이 멈추고 일부 도로가 통제됐는데, 오늘 밤 사이 최대 20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 '공소 취소 부탁' 폭로…"수사받아라"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나경원 후보로부터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을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명백한 공소권 거래이자 국정농단이라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한국계 수미 테리 간첩 혐의 기소 미국 연방 검찰이 CIA 출신 한국계 대북 전문가인 수미 테리 박사를 간첩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고가의 저녁식사와 명품백을 받고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는 겁니다.

▶ [단독]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음주운전 적발 대통령실 소속 선임행정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