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일전기, 공모가 `상단 초과` 3만5000원 확정…29일 상장

임성원 2024. 7. 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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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변압기 제조 기업 산일전기는 상장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9~15일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05개 기관이 참여했다.

수요 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약 99.6%가 공모가 희망 범위(2만4000원~3만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산일전기는 18~19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 뒤 29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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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조656억
<산일전기 제공>

특수변압기 제조 기업 산일전기는 상장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9~15일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05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413.86대 1을 기록했다.

수요 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약 99.6%가 공모가 희망 범위(2만4000원~3만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총 공모 금액은 2660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656억원 수준이다. 산일전기는 18~19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 뒤 29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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