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올해의 팀' 요로, 맨유 이적 임박…메디컬 테스트 위해 맨체스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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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센터백 레니 요로(18)를 품기 직전이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7일(한국시간) "릴 OSC 소속의 센터백 요로가 맨유 이적을 마무리짓기 위해 맨체스터로 향하는 중이다. 5,200만 파운드(한화 약 933억 원)의 이적료로 팀 간 합의는 이미 완료됐고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합의 만이 남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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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센터백 레니 요로(18)를 품기 직전이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7일(한국시간) "릴 OSC 소속의 센터백 요로가 맨유 이적을 마무리짓기 위해 맨체스터로 향하는 중이다. 5,200만 파운드(한화 약 933억 원)의 이적료로 팀 간 합의는 이미 완료됐고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합의 만이 남았다"라고 보도했다.
요로는 18세에 불과한 프랑스 청소년 대표 센터백이다. 하지만 직전 시즌인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 앙 올해의 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 등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맨유가 요로를 설득하며 적극적이었고, 릴은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2025년 6월 자유계약선수(FA)로 요로를 잃기 전 판매하길 원하고 있다. 그 때문에 딜이 빠르게 진행됐다.
이제 이적 작업은 막바지에 이르렀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맨유는 향후 유럽축구계를 빛낼 수 있는 재능을 얻게 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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