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성지 원주로 맛지순례…'2024 원주만두축제' 포스터 공개

신관호 기자 2024. 7. 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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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2024 원주만두축제' 공식포스터가 축제 100일을 앞두고 공개됐다.

원주시는 2024 원주만두축제 공식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첫 번째 메인포스터는 '만두성지인 원주로 맛지순례를 떠나 만두왕이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4 원주만두축제는 작년보다 훨씬 풍성한 축제로 준비 중"이라며 "10월의 마지막 주말은 만두성지 원주에서 누구나 '만두왕'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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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100일 앞두고 메인·서브 포스터 소개
10월 25~27일 원주 중앙동서 개최
강원 원주시가 17일 공개한 ‘2024 원주만두축제’의 공식포스터. 왼쪽부터 순서대로 메인 포스터와 서브 포스터 자료사진. (원주시 제공) 2024.7.17/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2024 원주만두축제' 공식포스터가 축제 100일을 앞두고 공개됐다.

원주시는 2024 원주만두축제 공식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축제는 오는 10월 25~27일 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리며, 메인테마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다.

공식포스터는 이런 메인테마를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첫 번째 메인포스터는 '만두성지인 원주로 맛지순례를 떠나 만두왕이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서브포스터는 '원주로 맛지순례를 떠나는 만두왕의 뒷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작년 처음 개최된 원주만두축제는 방문객 20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 100억 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시는 올해 축제기간과 장소를 확대, 60여 개 만두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4 원주만두축제는 작년보다 훨씬 풍성한 축제로 준비 중"이라며 "10월의 마지막 주말은 만두성지 원주에서 누구나 '만두왕'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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