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체감하며 발굴한 아이디어, 현장에 구현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파이낸셜뉴스 2024. 7. 17. 1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롭게 거듭난 '연곡졸음쉼터'가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고 감사합니다.

대국민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그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국민 체감 속에서 발굴된 소중한 아이디어를 디자인으로 구현하고 자연·문화·역사는 물론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담아내는 고속도로 경관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상소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롭게 거듭난 '연곡졸음쉼터'가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동안 고속도로를 비롯한 수많은 국가 기반시설은 속도, 효율성, 산업 발전 등 경제와 성장의 논리를 기준으로 건설됐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생활 수준이 높아진 지금 한 국가의 국토나 도시 경관·디자인은 그 나라의 문화적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이자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공사는 이런 인식 아래 공간의 편리성과 쾌적성 그리고 환경과 문화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고속도로 경관 조성에 힘써 왔습니다.

대국민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그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매년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설 개선에 적극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는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함께 가꾸어야 할 공공재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곡졸음쉼터 역시 2022년 공모전 우수작을 발전시켜 현장에 구현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단순 형태의 모듈형 디자인에 휴식, 운동 등 다양한 공간을 배치해 독립성과 활용성도 넓히는 등 신개념 쉼터를 구현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국민 체감 속에서 발굴된 소중한 아이디어를 디자인으로 구현하고 자연·문화·역사는 물론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담아내는 고속도로 경관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