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전 0시 축제' 현장 점검 실시

대전 동구가 17일 '대전 0시 축제'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는 17일 '2024 대전 0시 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박희조 구청장 주재로 0시 축제 관련 6개 부서장과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중부건어물골목형상점가상인회, 한의약거리보전발전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로·중앙시장 일원을 현장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축제의 대표 먹거리존인 '동구야 0시까지 놀자'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상인회 의견을 경청하고, 행사장을 점검했다.

동구청은 향후 건설 도로 및 안전관리, 교통·주차관리 등 분야별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0시 축제 개최 시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야별 현장점검으로 원도심 지역 경제 견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