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1mm 차이...고개 안 돌렸으면 총알이 얼굴 관통” 트럼프 피격 분석 영상 보니

문가영 기자(moon31@mk.co.kr) 2024. 7. 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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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피격당할 당시 찰나의 순간 고개를 돌리면서 얼굴을 관통할 뻔한 총알이 귀를 스친 장면을 분석한 영상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순간 총알의 궤적을 분석한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대로 총에 맞았다면 오른쪽 볼을 지나 뒤통수를 관통하는 궤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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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가 분석한 3D 영상 확산
자료 보려 얼굴 안돌렸다면 치명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 당시 찰나의 순간 고개를 돌리며 얼굴을 관통할 뻔한 총알이 귀를 스친 장면을 분석한 영상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엑스 캡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 당시 찰나의 순간 고개를 돌리며 얼굴을 관통할 뻔한 총알이 귀를 스친 장면을 분석한 영상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엑스 캡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피격당할 당시 찰나의 순간 고개를 돌리면서 얼굴을 관통할 뻔한 총알이 귀를 스친 장면을 분석한 영상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순간 총알의 궤적을 분석한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포인트 컨셔스니스(Point Consciousness)’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사진을 기반으로 3D 모델을 제작하는 ‘킨툴스’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제작한 영상이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대로 총에 맞았다면 오른쪽 볼을 지나 뒤통수를 관통하는 궤적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순간 자료를 보기 위해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면 총알이 머리를 관통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장에서 연설을 하던 중 오른쪽 귀 윗부분에 총을 맞았다. 이날 군중 속에 있던 지지자 한 명은 목숨을 잃었고 두 명은 중상을 입었다. 저격범은 현장에서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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