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황희찬 이적 '거절'

박대성 기자 2024. 7. 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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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버햄튼은 황희찬 영입 제안에 '이적 불가' 방침을 세웠다. 단장 라인에서 움직이는 마르세유 관심이 확고하지만, 울버햄튼은 황희찬에 몸값을 책정하지 않았다. 마르세유가 책정한 이적료 2100만 파운드(약 376억 원)를 수락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풋메르카토'는 마르세유 단장 라인에서 황희찬 영입을 추진했고, 황희찬도 울버햄튼에 이적 요청을 했다고 알렸지만 구단간 협상에서 '이적 불가 방침'을 내세웠다
▲ 울버햄튼은 황희찬 영입 제안에 '이적 불가' 방침을 세웠다. 단장 라인에서 움직이는 마르세유 관심이 확고하지만, 울버햄튼은 황희찬에 몸값을 책정하지 않았다. 마르세유가 책정한 이적료 2100만 파운드(약 376억 원)를 수락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풋메르카토'는 마르세유 단장 라인에서 황희찬 영입을 추진했고, 황희찬도 울버햄튼에 이적 요청을 했다고 알렸지만 구단간 협상에서 '이적 불가 방침'을 내세웠다
▲ 울버햄튼은 황희찬 영입 제안에 '이적 불가' 방침을 세웠다. 단장 라인에서 움직이는 마르세유 관심이 확고하지만, 울버햄튼은 황희찬에 몸값을 책정하지 않았다. 마르세유가 책정한 이적료 2100만 파운드(약 376억 원)를 수락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풋메르카토'는 마르세유 단장 라인에서 황희찬 영입을 추진했고, 황희찬도 울버햄튼에 이적 요청을 했다고 알렸지만 구단간 협상에서 '이적 불가 방침'을 내세웠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울버햄튼에게 황희찬(27)은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다. 마르세유에 온 제안을 거절했다. 프리시즌부터 황희찬을 활용해 다음 시즌 플랜에 활용할 방침이다.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CBS 스포츠'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황희찬 영입 제안에 '이적 불가' 방침을 세웠다. 단장 라인에서 움직이는 마르세유 관심이 확고하지만, 울버햄튼은 황희찬에 몸값을 책정하지 않았다. 마르세유가 책정한 이적료 2100만 파운드(약 376억 원)를 수락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황희찬은 2021년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튼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잘츠부르크에서 맹활약에 라이프치히에 입단했지만 독일 분데스리가와 상성이 맞지 않았고 주전 경쟁에 실패했다. 당시 이적 시장 막판에 울버햄튼 깜짝 임대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하게 됐다.

저돌적이고 투지 넘치는 황희찬 플레이와 프리미어리그는 찰떡궁합이었다. 임대 이적 후 데뷔전 데뷔골을 넣으며 울버햄튼 주전급 선수로 도약했고 6개월 만에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이후 잦은 근육 부상에 시달렸지만 울버햄튼 주전급 선수로 활약하며 가치를 인정 받았다.

▲ 울버햄튼은 황희찬 영입 제안에 '이적 불가' 방침을 세웠다. 단장 라인에서 움직이는 마르세유 관심이 확고하지만, 울버햄튼은 황희찬에 몸값을 책정하지 않았다. 마르세유가 책정한 이적료 2100만 파운드(약 376억 원)를 수락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풋메르카토'는 마르세유 단장 라인에서 황희찬 영입을 추진했고, 황희찬도 울버햄튼에 이적 요청을 했다고 알렸지만 구단간 협상에서 '이적 불가 방침'을 내세웠다
▲ 울버햄튼은 황희찬 영입 제안에 '이적 불가' 방침을 세웠다. 단장 라인에서 움직이는 마르세유 관심이 확고하지만, 울버햄튼은 황희찬에 몸값을 책정하지 않았다. 마르세유가 책정한 이적료 2100만 파운드(약 376억 원)를 수락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풋메르카토'는 마르세유 단장 라인에서 황희찬 영입을 추진했고, 황희찬도 울버햄튼에 이적 요청을 했다고 알렸지만 구단간 협상에서 '이적 불가 방침'을 내세웠다

2023-24시즌은 황희찬에게 터닝 포인트였다. 게리 오닐 감독 체제에서 최전방 원톱으로 포지션을 옮겼고 간결한 플레이에 결정력까지 올라왔다. 올시즌에도 근육 부상에 주춤한 적은 있지만 29경기 12골 3도움으로 커리어 첫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맹위를 떨쳤다.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도 황희찬 활약에 매료됐다. 시즌 종료 후 올시즌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선수 중 한 명이라는 통계를 내놨는데 지난 시즌보다 0.48점이나 뛴 6.79점을 받았다.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카이 하베르츠(아스널), 히샤를리송(토트넘) 등 쟁쟁한 선수를 넘어서며 프리미어리그 3번째 시즌에 만개했다.

한국에서 A매치 이후 짧은 휴식 끝 영국으로 돌아갔는데 프랑스 리그앙과 연결됐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프랑스 리그앙 명문 팀 마르세유가 황희찬을 지켜봤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두각을 보였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대대적인 팀 개편을 하고 있는데 공격 쪽에 황희찬 영입을 염두에 뒀다.

▲ 울버햄튼은 황희찬 영입 제안에 '이적 불가' 방침을 세웠다. 단장 라인에서 움직이는 마르세유 관심이 확고하지만, 울버햄튼은 황희찬에 몸값을 책정하지 않았다. 마르세유가 책정한 이적료 2100만 파운드(약 376억 원)를 수락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풋메르카토'는 마르세유 단장 라인에서 황희찬 영입을 추진했고, 황희찬도 울버햄튼에 이적 요청을 했다고 알렸지만 구단간 협상에서 '이적 불가 방침'을 내세웠다
▲ 울버햄튼은 황희찬 영입 제안에 '이적 불가' 방침을 세웠다. 단장 라인에서 움직이는 마르세유 관심이 확고하지만, 울버햄튼은 황희찬에 몸값을 책정하지 않았다. 마르세유가 책정한 이적료 2100만 파운드(약 376억 원)를 수락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풋메르카토'는 마르세유 단장 라인에서 황희찬 영입을 추진했고, 황희찬도 울버햄튼에 이적 요청을 했다고 알렸지만 구단간 협상에서 '이적 불가 방침'을 내세웠다

데 제르비 감독은 릴리앙 브라시에, 이스마엘 코네 등을 영입해 수비와 미드필더쪽을 보강을 끝냈다. 일리만 은디아예를 에버턴에 넘긴 데 이어 피에르 오바메양까지 사우디아라비아 팀에 방출할 계획이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오바메양 행선지는 알 카다시아다. 오바메양은 알 카다시아와 2026년까지 계약할 준비가 됐다.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알 카다시아 사이에 이적료 협상이 끝나면 'HERE WE GO'를 말할 수 있게 된다"라고 알렸다.

'풋메르카토'는 마르세유 단장 라인에서 황희찬 영입을 추진했고, 황희찬도 울버햄튼에 이적 요청을 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구단간 협상이 남은 상황에 울버햄튼이 완강하다. 울버햄튼은 지난해 12월 2028년까지 재계약한 황희찬을 마르세유에 보낼 생각이 없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도 마찬가지였다. '스카이스포츠'는 속보를 통해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영입하려는 마르세유 제안을 거절했다(Wolves have rejected an offer from Marseille for Hwang Hee Chan)"이라고 알렸다.

▲ 울버햄튼은 황희찬 영입 제안에 '이적 불가' 방침을 세웠다. 단장 라인에서 움직이는 마르세유 관심이 확고하지만, 울버햄튼은 황희찬에 몸값을 책정하지 않았다. 마르세유가 책정한 이적료 2100만 파운드(약 376억 원)를 수락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풋메르카토'는 마르세유 단장 라인에서 황희찬 영입을 추진했고, 황희찬도 울버햄튼에 이적 요청을 했다고 알렸지만 구단간 협상에서 '이적 불가 방침'을 내세웠다

황희찬은 울버햄튼 팀 내에서 확실한 지지를 받고 있다.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승격 팀 코모와 대결을 벌였는데 후반전 상대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다. 팀 동료 포덴세가 분노해 주먹질을 날려 퇴장을 당했고, 게리 오닐 감독도 경기 후 "황희찬은 굉장히 낙담한 상황이다. 어려운 상황에도 팀을 위해 뛰었다는 게 자랑스럽다. 우리는 황희찬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황희찬의 컨디션이 괜찮은지 꾸준히 체크할 것이다. 결코 이상적인 일이 아니고 주변에 이런 일이 일어나선 안 될 일이었다"라고 경고했다.

울버햄튼도 즉각 성명서를 내 "인종차별이나 어떤 형태의 차별도 있어선 안 된다.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우리는 코모전에서 일어난 이을 파악해 유럽축구연맹(UEFA)에 공식적으로 항의하려고 한다"라며 분노했다.

▲ 울버햄튼은 황희찬 영입 제안에 '이적 불가' 방침을 세웠다. 단장 라인에서 움직이는 마르세유 관심이 확고하지만, 울버햄튼은 황희찬에 몸값을 책정하지 않았다. 마르세유가 책정한 이적료 2100만 파운드(약 376억 원)를 수락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풋메르카토'는 마르세유 단장 라인에서 황희찬 영입을 추진했고, 황희찬도 울버햄튼에 이적 요청을 했다고 알렸지만 구단간 협상에서 '이적 불가 방침'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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