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정책 연구 상시 수행' 체제 가동

김기현 기자 2024. 7. 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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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의회가 '의회 운영 전문화'와 '정책지원관 제도 활성화'를 통한 정책 연구 상시 수행 체제를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에 대해 내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궁극적 목표는 '민생 살리기'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타 시의회의 전문위원과 정책지원관 업무 협조 사례를 조사·검토해 이른 시일 내에 확대 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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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의회 로고. (군포시의회 제공) 2024.7.17/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의회가 '의회 운영 전문화'와 '정책지원관 제도 활성화'를 통한 정책 연구 상시 수행 체제를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에 대해 내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궁극적 목표는 '민생 살리기'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타 시의회의 전문위원과 정책지원관 업무 협조 사례를 조사·검토해 이른 시일 내에 확대 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시의회는 또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운영 방향을 보완하는 등 안건 심의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귀근 시의회 의장은 "후반기 시의회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민생 살리기'"라며 "시민 생활이 점점 나아지는 데 이바지하는 시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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