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속 부족한 평창군…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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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에 초청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 기간 연장에 나선다.
현재 평창군엔 라오스와 베트남, 필리핀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창군은 농가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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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에 초청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 기간 연장에 나선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연장 신청은 오는 8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지난 3~6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E-8비자'(5개월 체류)를 발급받은 629명이다. 연장 기간은 체류 기간 만료 60일 전부터 30일 전까지다.
신청 절차는 계절근로자와 고용주가 상호 합의 후 진행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근로계약 갱신과 근로계약서를 작성, 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인력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평창군엔 라오스와 베트남, 필리핀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창군은 농가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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