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제작 MLD엔터 "경영 정상화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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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가 속했던 MLD엔터테인먼트가 경영 정상화 과정에 있다.
MLD엔터는 17일 "코로나19로 인해 재정난을 겪으며 임금 체불이 생긴 건 맞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날 MLD엔터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MLD엔터엔 걸그룹 '라필루스', 보이그룹 '호라이즌', 댄스크루 '코카앤버터' 그리고 프로듀서 겸 래퍼 길, 가수 이승철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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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모모랜드'가 속했던 MLD엔터테인먼트가 경영 정상화 과정에 있다.
MLD엔터는 17일 "코로나19로 인해 재정난을 겪으며 임금 체불이 생긴 건 맞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하지만 "현재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미지급된 퇴직금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MLD엔터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했다고 주장했다.
이형진 대표가 이끄는 MLD엔터는 2015년 4월 설립된 더블킥 컴퍼니가 전신이다. 2016년 데뷔한 걸그룹 '모모랜드'가 반짝 흥행하면서 주목 받았다. 이 팀은 지난해 해체했다.
현재 MLD엔터엔 걸그룹 '라필루스', 보이그룹 '호라이즌', 댄스크루 '코카앤버터' 그리고 프로듀서 겸 래퍼 길, 가수 이승철 등이 소속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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