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제2회 '다시 시장으로! 바지게 토요 야시장' 개최

안병철 기자 2024. 7. 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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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19일부터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제2회 '다시 시장으로! 바지게 토요 야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특화된 야간 관광명소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MZ 고객층에게 토속적인 5일장 풍경을 간직한 울진바지게시장의 아날로그 감성에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한 신선한 문화공간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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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8월24일까지 총 5회 운영
울진군 제공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19일부터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제2회 '다시 시장으로! 바지게 토요 야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특화된 야간 관광명소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토요 야시장은 19일부터 8월24일까지 총 5회(7월19일, 7월20일, 8월9일, 8월10일, 8월24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특색있고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여름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시장을 비롯해 바지게꾼 체험, 무료 맥주 증정, 뮤직페스타, 키즈콘서트(매직쇼, 버블쇼), 트롯 버스킹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MZ 고객층에게 토속적인 5일장 풍경을 간직한 울진바지게시장의 아날로그 감성에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한 신선한 문화공간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확충은 물론 고객맞춤 마케팅을 통해 시장의 매출증대 및 재방문율을 높이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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