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서 동행 머리에 공 맞혀 숨지게 한 50대 입건

최혜림 2024. 7. 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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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다 동행자가 친 공에 맞아 60대 여성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공을 친 당사자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이달 초 과실치사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경기 이천시 모가면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공으로 동행이었던 60대 여성 B 씨의 머리를 맞혀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골프장 캐디에 대해서도 안전 의무 위반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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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다 동행자가 친 공에 맞아 60대 여성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공을 친 당사자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이달 초 과실치사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경기 이천시 모가면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공으로 동행이었던 60대 여성 B 씨의 머리를 맞혀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A 씨가 공을 치던 당시 앞을 지나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골프장 캐디에 대해서도 안전 의무 위반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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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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