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2200만명에 태양 콘서트 홍보...'빅뱅' 우정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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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멤버 태양의 콘서트를 2230만 명에게 홍보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17일 지드래곤의 개인 채널을 통해 태양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그를 따르는 2230만 명의 팬에게 태양의 콘서트 소식을 알린 것이다.
또한 태양은 지난 4월 동료 멤버 가수 대성이 운영하는 '집대성'에 출연해 지드래곤과 중학교 때 항상 짝을 이뤄서 의정부 일대를 늘 배회했다는 사실을 밝혀 죽마고우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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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진혁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멤버 태양의 콘서트를 2230만 명에게 홍보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17일 지드래곤의 개인 채널을 통해 태양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해당 콘서트 밑에는 개기일식 애니메이션도 첨부됐다.
그를 따르는 2230만 명의 팬에게 태양의 콘서트 소식을 알린 것이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빅뱅 멤버로 2006년 데뷔했으며, 2014년 GD X TAEYANG 그룹을 결성해 'good boy'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들은 서로 소속사를 옮긴 후에도 여전한 우정을 보여줬다. 지드래곤은 태양의 'VIBE'가 발매되자 댄스 챌린지 영상에 출연했고 해당 영상은 7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태양은 지난 4월 동료 멤버 가수 대성이 운영하는 '집대성'에 출연해 지드래곤과 중학교 때 항상 짝을 이뤄서 의정부 일대를 늘 배회했다는 사실을 밝혀 죽마고우임을 인정했다.
태양은 15일 자신의 채널에 '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인 서울(TAEYANG 2024 TOUR 'THE LIGHT YEAR' IN SEOUL)의 포스터를 게시하면서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강력한 명암대비 속 정면을 응시하는 태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2017년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태양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2차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17일 태양의 단독 콘서트가 티켓 예매 시작 5분 만에 2회차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또한 태양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투어도 계획하고 있어 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달 카이스트가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가수 지드래곤을 임명했다.
6월 5일 카이스트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된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행사에서는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된 지드래곤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지드래곤', 'TAEYANG',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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