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전국 학교 89곳 누수·침수 피해

정인지 기자 2024. 7. 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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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17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학교 89곳에서 시설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서울에서는 23개교, 경기는 17개교, 충남은 15개교, 세종은 10개교, 부산, 인천, 광주,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에서는 1~4개교가 피해가 있었다.

단축수업, 등교시간 조정 등 전국 113개교에서 학사조정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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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노원구 월릉교 인근 중랑천 공원과 산책로 일부가 잠겨있다. 2024.7.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교육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17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학교 89곳에서 시설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서울에서는 23개교, 경기는 17개교, 충남은 15개교, 세종은 10개교, 부산, 인천, 광주,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에서는 1~4개교가 피해가 있었다.

단축수업, 등교시간 조정 등 전국 113개교에서 학사조정도 있었다. 서울에서는 60개교, 경기는 53개교, 부산은 12개교, 인천, 강원, 충북은 각각 2개교, 전남과 경남은 각각 1개교가 학사조정을 진행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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