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남부전선 격전지 2곳에서 1년 만에 퇴각

박석호 2024. 7. 17.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과 대치해온 도네츠크주 우로자이네와 헤르손주 크린키에서 각각 퇴각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시각 17일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은 자국 매체에 "두 지역이 광범위하게 파괴돼 지키는 게 더 이상 의미가 없고 장병들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철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지역은 우크라이나군이 지난해 8월과 10월 탈환했던 곳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과 대치해온 도네츠크주 우로자이네와 헤르손주 크린키에서 각각 퇴각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시각 17일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은 자국 매체에 "두 지역이 광범위하게 파괴돼 지키는 게 더 이상 의미가 없고 장병들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철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지역은 우크라이나군이 지난해 8월과 10월 탈환했던 곳입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달 들어서만 도네츠크주 소킬·차시우야르·노보포크로우스케, 하르키우주 스테포바 노보셀리우카 등을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