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코치 면담’ 홍명보 대표팀 감독, 캡틴 손흥민 만나러 런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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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외국인 코치들을 면담하기 위해 유럽 출장 중인 홍명보 감독이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만난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홍 감독이 조만간 영국 런던으로 이동해 손흥민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으나 2024~2025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훈련에 나선 토트넘이 20일(한국시간) 런던에서 퀸즈파크레인저스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라 이에 앞서 홍 감독과 손흥민의 대면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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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7일 “홍 감독이 조만간 영국 런던으로 이동해 손흥민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스페인에 머물고 있는 홍 감독은 시간을 쪼개 손흥민과 면담을 추진했다.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으나 2024~2025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훈련에 나선 토트넘이 20일(한국시간) 런던에서 퀸즈파크레인저스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라 이에 앞서 홍 감독과 손흥민의 대면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 감독도 15일 유럽 출장을 떠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진 스탠딩 인터뷰에서 “기회가 닿으면 유럽파 선수들과 만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그 시작아 손흥민과의 미팅이다.
홍 감독과 손흥민의 재회는 10년 만이다. 둘은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함께 했다. 그러나 당시와 지금은 전혀 다르다. 당시 막내급이던 손흥민은 한국축구를 상징하는 최고의 에이스로 성장했다.
오랜만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 감독으로선 주장과 철학을 일치시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팀 분위기를 만드는 것 역시 손흥민의 역할이 크다.
다음주 귀국 예정인 홍 감독은 유럽 코치들과의 대면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구성한 뒤 9월 시작할 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나설 국내파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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