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불똥' 튄 코스피, 2,840대로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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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관련 발언 여파로 코스피가 2,840대로 밀렸습니다.
외국인이 2,600억 원 넘게 팔아치우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특히 반도체 대형주 내림 폭이 컸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만을 향해 반도체 사업을 전부 가져갔다고 발언하면서 우리 반도체주가 출렁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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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관련 발언 여파로 코스피가 2,840대로 밀렸습니다.
오늘(17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0.8% 떨어진 2,843.29로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2,600억 원 넘게 팔아치우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특히 반도체 대형주 내림 폭이 컸습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1.14% 빠지며 8만 6,700원까지 떨어졌고,
SK하이닉스는 5% 넘게 급락하며 22만 원대를 간신히 지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만을 향해 반도체 사업을 전부 가져갔다고 발언하면서 우리 반도체주가 출렁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닥은 1.21% 내린 829.41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 기준 3.4원 내린 1,381.5원으로 거래됐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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