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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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조달청의 '2024년 2차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제공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안예순 회계과장은 "혁신제품 시범 사용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는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고, 군에는 예산 절감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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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조달청의 ‘2024년 2차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제공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혁신 제품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
군은 이번에 조달청 예산 9000만원을 지원받아 금왕읍 숯돌고개 사거리에 ‘태양광 LED 내부조명표지판’을 설치하고 제품 성능 테스트에 참여한다.
이 표지판은 야간 등에도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하며, 현장보수 및 화면교체를 할 수 있어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가능한 제품이다. 고효율 저탄소 제품이어서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혁신제품 테스트사업이 끝나면 테스트 결과 검증 후 조달청으로부터 제품을 이전받게 돼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군의 테스트 인증으로 혁신제품 생산 기업의 초기 판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예순 회계과장은 “혁신제품 시범 사용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는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고, 군에는 예산 절감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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