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고물가·고환율 극복할 활로 찾아야"

박동휘 2024. 7. 17.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7회째를 맞는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이 17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막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 600여 명의 기업인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정부 측 주요 인사가 개막식에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상의 47회 제주포럼 개최

47회째를 맞는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이 17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막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 600여 명의 기업인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정부 측 주요 인사가 개막식에 참석했다.

포럼 첫째날 개막 연사로 나선 최상목 부총리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신(新) 3고(高)’ 위기 속 글로벌 불확실성이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성장 활로를 찾기 위한 진단과 정부의 대응 방향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20일까지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

18일엔 안덕근 장관이 우리 산업과 기업 경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산업·통상·에너지 정책 방향을, 셋째날인 19일에는 이종호 장관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대변혁을 주도할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태원 회장과 최수연 대표는 포럼 셋째날 ‘AI(인공지능) 시대, 우리 기업의 도전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열리는 경영 토크쇼 패널로 참여한다.

서귀포=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