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 양민혁 외에 우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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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4'가 23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젊은 재능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자연스레 K리그1 영플레이어상(구 신인상)의 향방도 관심을 모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3년 승강제 시행과 함께 개편한 이 상은 K리그1을 3시즌 이하 소화한 만 23세 이하 선수가 대상이다.
공교롭게도 강원, 대구, 인천, 수원FC 모두 지금까지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를 배출한 적이 없어 올 시즌 첫 수상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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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K리그1 영플레이어상(구 신인상)의 향방도 관심을 모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3년 승강제 시행과 함께 개편한 이 상은 K리그1을 3시즌 이하 소화한 만 23세 이하 선수가 대상이다.
역대 수상자 전원이 A대표팀 승선 이력이 있을 정도로 쟁쟁하다. 이 중 각각 2015시즌, 2017시즌, 2021시즌, 2022시즌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재성(마인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양현준(셀틱)은 유럽 진출까지 이뤘다.
반환점을 넘어선 올 시즌에는 양민혁(18·강원FC)이 가장 눈에 띈다. 아직 고교생 신분임에도 전 경기에 출전해 5골·3어시스트를 올리며 유럽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기량과 인기에서 모두 K리그 최고 윙포워드답다. 지금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올 시즌 영플레이어상 수상이 유력하다.
이 중 양민혁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는 윙백 황재원이 뽑힌다. 올 시즌 18경기에서 1어시스트를 기록한 그는 지난달 축구국가대표팀에 발탁돼 A매치 데뷔전도 치렀다. 지난 2시즌 동안 양현준과 정호연(광주FC)에 밀린 만큼 올 시즌 목표를 ‘영플레이어상 수상’으로 정했다.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윙백 최우진(20)과 윙포워드 박승호(21)도 다크호스로 손색이 없다. 각각 17경기 1어시스트와 19경기 2골·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프로 데뷔 1년 만에 주전으로 도약했다. 17경기 2골·1어시스트의 미드필더 강상윤 역시 깜짝 수상을 노려볼 만하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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