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명물' 유색벼 논그림 장관…풍요·번영 '용' 주제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7.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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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 지역 명물로 자리매김한 '유색벼 논그림'이 올해도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괴산군은 문광면 신기리 일원에 풍요와 번영의 상징인 용(龍)을 주제로 유색벼 논그림을 완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면적을 2배로 확대한 1㏊ 면적에 논 그림을 조성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유색벼 논그림에는 녹색 벼와 함께 자주색, 붉은색, 황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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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의 지역 명물로 자리매김한 '유색벼 논그림'이 올해도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괴산군은 문광면 신기리 일원에 풍요와 번영의 상징인 용(龍)을 주제로 유색벼 논그림을 완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면적을 2배로 확대한 1㏊ 면적에 논 그림을 조성했다. 갑진년을 맞아 주민들의 행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표현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유색벼 논그림에는 녹색 벼와 함께 자주색, 붉은색, 황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했다.

논 그림 주변에는 0.5㏊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밭도 조성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벼 수확철인 오는 10월 중순까지 볼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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