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명물' 유색벼 논그림 장관…풍요·번영 '용'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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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 지역 명물로 자리매김한 '유색벼 논그림'이 올해도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괴산군은 문광면 신기리 일원에 풍요와 번영의 상징인 용(龍)을 주제로 유색벼 논그림을 완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면적을 2배로 확대한 1㏊ 면적에 논 그림을 조성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유색벼 논그림에는 녹색 벼와 함께 자주색, 붉은색, 황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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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 지역 명물로 자리매김한 '유색벼 논그림'이 올해도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괴산군은 문광면 신기리 일원에 풍요와 번영의 상징인 용(龍)을 주제로 유색벼 논그림을 완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면적을 2배로 확대한 1㏊ 면적에 논 그림을 조성했다. 갑진년을 맞아 주민들의 행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표현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유색벼 논그림에는 녹색 벼와 함께 자주색, 붉은색, 황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했다.
논 그림 주변에는 0.5㏊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밭도 조성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벼 수확철인 오는 10월 중순까지 볼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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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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