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직물 생산 공장서 불…30명 자력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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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 23분쯤 경기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아산국가산업단지 경기포승지구 내 직물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해당 공장은 1층 짜리 철골조 건물 총 10개 동으로 이뤄진 곳으로, 연면적은 8700여㎡에 달한다.
이 불로 공해 방지 기계가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근로자 등 30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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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17일 오후 3시 23분쯤 경기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아산국가산업단지 경기포승지구 내 직물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해당 공장은 1층 짜리 철골조 건물 총 10개 동으로 이뤄진 곳으로, 연면적은 8700여㎡에 달한다.
이 불로 공해 방지 기계가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근로자 등 30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6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기계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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