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검색시장 점유율 '3위' 빼앗겼다…MS '빙'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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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포털 '다음'이 국내 검색시장 3위 자리를 MS(마이크로소프트) '빙'에 내준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인터넷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7월 1~15일 국내 검색엔진 평균 점유율 1위는 네이버(NAVER)로 점유율 56.0%를 차지했다.
이 기간 빙의 평균 점유율은 3.66%로, 다음(3.44%)을 앞섰다.
올해 1~6월 다음의 평균 점유율은 4.19%, 빙은 2.71%이었는데, 7월 들어 상황이 달라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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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포털 '다음'이 국내 검색시장 3위 자리를 MS(마이크로소프트) '빙'에 내준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인터넷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7월 1~15일 국내 검색엔진 평균 점유율 1위는 네이버(NAVER)로 점유율 56.0%를 차지했다. 2위는 구글로 35.55%였다.
네이버와 구글의 1·2위 자리가 굳건한 가운데 3·4위는 자리를 뒤바꿨다. 이 기간 빙의 평균 점유율은 3.66%로, 다음(3.44%)을 앞섰다.
올해 1~6월 다음의 평균 점유율은 4.19%, 빙은 2.71%이었는데, 7월 들어 상황이 달라진 셈이다.
다음은 지속해서 검색 점유율이 감소하며 4위 추락은 정해진 수순이란 평가가 나왔다. 특히 네이버와 구글, 빙이 생성형 AI(인공지능) 검색 기능을 적용한 가운데 다음은 AI 적용에 뒤처졌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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