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소속 선임행정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손의연 2024. 7. 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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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소속 선임행정관이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A씨를 지난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달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9시 50분께 용산구 한남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다.
대통령실은 A씨에 대해 내부 감찰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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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남동에서 음주운전 적발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대통령실 소속 선임행정관이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A씨를 지난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달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9시 50분께 용산구 한남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다. A씨는 인근 병원에서 채혈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A씨에 대해 내부 감찰 조사 중이다. 관련 법규와 전례에 따라 인사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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