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배우 되고 싶었는데 길거리 캐스팅 돼"...얼마나 예뻤길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지원의 인기가 일본에서도 매우 뜨겁다.
16일(현지시간) 일본 니혼TV는 일본 최초 팬미팅을 진행한 김지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김지원은 배우를 하게 된 계기, 좋아하는 일본 문화, 팬미팅 소감 등을 언급했다.
실제로 김지원은 일본어도 수준급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홍진혁 기자] 배우 김지원의 인기가 일본에서도 매우 뜨겁다.
16일(현지시간) 일본 니혼TV는 일본 최초 팬미팅을 진행한 김지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김지원은 배우를 하게 된 계기, 좋아하는 일본 문화, 팬미팅 소감 등을 언급했다.
김지원은 어린 시절 TV에 출연하는 배우들을 보며 '멋지다'는 생각을 했고, 이후 배우를 지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원은 우연히 길거리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왔을 때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본격적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좋아하는 일본 문화에 대한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일본어를 공부했기 때문에 일본 영화와 드라마에 접할 기회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실제로 김지원은 일본어도 수준급이었다. 김지원은 최근 영화 '괴물'(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보고 아역 배우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사실 그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인기를 실감할 기회가 없었지만 7일 개최된 일본 팬미팅을 통해서 굉장히 놀랬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일본 팬들을 만나서 기뻤고 멀리서 과거 자신이 연기했던 배역의 이름을 외쳐줘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김지원은 자신의 매력에 대해서 어필해 달라는 요청에 '목소리'라고 답하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목소리가 좋았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역에 따라 목소리가 바뀌나요"라는 질문에 김지원은 "목소리를 바꾼다기 보다 맡은 배역에 맞는 발화법을 찾다 보면 자연스레 바뀌게 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향후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로 멋있어 보이는 배역을 꼽았다. 새로운 역할을 만날 때마다 행복하다는 그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사랑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멋있어 보이는 배역을 해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김지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평균 24.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니혼 테레비',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무 예뻐서 승무원 못하게 된 여성...결국 연예인 데뷔했다
- '이동휘♥' 정호연, 안타까운 일...팬들 걱정 중
- 선남선녀라 불린 이 커플, 다시 만났다...팬들 '깜짝'
- '출산 두달' 된 황보라, 벌써 '둘째' 언급했다 '깜짝'
- 국민 그룹, 더이상 못 볼 듯...SNS도 언팔했다
- 레이저 맞고 '퉁퉁' 부은 채 방송한 송지효, 무거운 입장 전했다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악플에 시달려...안타까운 소식
- 카라 박규리, 병원 실려갔다...수술 필요한 충격 근황
- 레드벨벳 어쩌나...'갑질' 아이린 이어 슬기도 논란, 영상 나왔다
- '태양♥' 민효린 둘째 임신설...직접 입장 전했다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