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선택급식 2026년엔 경기도내 750개 학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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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026년까지 자율선택급식 시행 학교를 750곳으로 늘린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위해 2022년 시범운영학교 10교, 2023년 모델학교 70교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 자율선택급식 정책의 확대와 재구조화를 위해 △자율선택급식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종사자 업무경감 및 역량 강화 △정책 포럼 및 심포지엄 운영 △학생‧학부모 학교급식 정책 참여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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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50개교서 운영중
자율선택급식은 학생들이 음식 메뉴와 양을 선택할 수 있는 급식운영 체계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위해 2022년 시범운영학교 10교, 2023년 모델학교 70교를 실시했다. 올해는 실천학교(재지정교) 69교, 참여학교(신규참여교) 181교 등 총 250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이며, 도교육청은 오는 2026년까지 경기도 내 학교 750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 자율선택급식 정책의 확대와 재구조화를 위해 △자율선택급식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종사자 업무경감 및 역량 강화 △정책 포럼 및 심포지엄 운영 △학생‧학부모 학교급식 정책 참여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갈인석 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자율선택급식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는 새로운 학교급식으로의 대전환”이라며 “학교 자율성에 기반한 급식을 운영해 공동체 모두가 만족하고 존중하는 정책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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