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중 데이터 마음껏" SK텔레콤, 'T 기내 와이파이' 출시

정주영 2024. 7. 17.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비행 중인 항공기 내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T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재웅 SKT 구독CO담당은 "'T 기내 와이파이'를 통해 당사 로밍 고객들에게 여행의 시작점인 비행기에서부터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용 가능한 국내외 항공사를 계속 확대해 고객에게 더 저렴하고 더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행 중 사용 가능한 항공기 내 와이파이 서비스…국내 이동통신사 최초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비행 중인 항공기 내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T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T 기내 와이파이' 출시 / 사진 = SK텔레콤


'T 기내 와이파이'는 항공사를 거치지 않고 SKT의 T로밍 홈페이지와 공항 로밍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먼저 루프트한자, 일본항공, 중국동방항공, 에어캐나다, 카타르항공, 에티하드항공 등 6개 항공사와 협력해 'T 기내 와이파이'를 선보이고, 앞으로 협력 항공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SK텔레콤은 소개했습니다.

'T 기내 와이파이' 출시 / 사진 = SK텔레콤


요금은 비행 거리에 따라 1회 탑승 기준 장거리(29,700원), 중거리(19,800원), 단거리(17,600원) 3가지로 구분됩니다.

'T 기내 와이파이' 출시 / 사진 = SK텔레콤


윤재웅 SKT 구독CO담당은 "'T 기내 와이파이'를 통해 당사 로밍 고객들에게 여행의 시작점인 비행기에서부터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용 가능한 국내외 항공사를 계속 확대해 고객에게 더 저렴하고 더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