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과 새벽 사이, 시간당 70mm 폭우..제주·전남은 '무더위'

고영민 2024. 7. 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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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들어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던 장대비는 밤과 새벽 사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17일 밤부터 18일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에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에는 오는 19일까지 최대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18일 남부지방의 경우 전북은 오전까지 시간당 30mm, 광주와 전남 지역은 시간당 20~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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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이미지 

오후 들어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던 장대비는 밤과 새벽 사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17일 밤부터 18일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에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9일까지 곳곳에 집중호우도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에는 오는 19일까지 최대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18일 남부지방의 경우 전북은 오전까지 시간당 30mm, 광주와 전남 지역은 시간당 20~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지역의 경우 30~100mm입니다.

장맛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 영향권에 놓인 제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18일 아침기온은 서울과 인천, 부산 24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7도, 대구와 울산 29도 등으로 26~3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기온은 24~26도, 낮 기온은 27~3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대부분의 해상에서는 해무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돼 조업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날씨 #광주 #전남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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