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집밥 ‘함께차린 청년밥상’ 성료…자립준비청년·대학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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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자립준비청년 및 대학생들의 식사를 지원하는 '함께차린 청년밥상'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본우리집밥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비움데이 나눔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전국 급식 사업장에서 '먹을 만큼만 담고, 잔반 없이 비우는' 식사를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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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자립준비청년 및 대학생들의 식사를 지원하는 ‘함께차린 청년밥상’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본우리집밥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비움데이 나눔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전국 급식 사업장에서 ‘먹을 만큼만 담고, 잔반 없이 비우는’ 식사를 권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식습관 형성 등 친환경 식사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지난달 3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본그룹본사점을 비롯 숙명여대점, 한양대학교병원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점 등 5곳에서 전개했다. 총 3014개의 스티커가 모여 1500만원의 금액이 마련됐다.
모금액은 자립준비청년과 대학생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1000만원은 대학생 자립준비청년의 식사 지원을 위해, 500만원은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을 위해 사용된다.
본푸드서비스 관계자는 “본우리집밥은 앞으로 친환경 식사 문화 조성을 비롯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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