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 테크 데이'서 아이페달 등 신기술 공개

문광민 기자(door@mk.co.kr) 2024. 7. 17.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가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더 기아 EV3 테크 데이'를 열고 EV3의 강점을 소개했다.

EV3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2021년 출시한 중형 SUV 'EV6'와 2023년 선보인 대형 SUV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EV3에는 '아이페달 3.0'이 탑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가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더 기아 EV3 테크 데이'를 열고 EV3의 강점을 소개했다. EV3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2021년 출시한 중형 SUV 'EV6'와 2023년 선보인 대형 SUV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EV3에는 '아이페달 3.0'이 탑재됐다. 아이페달은 전기차의 회생 제동을 이용해 가속페달 조작만으로 가·감속과 정차까지 가능한 원페달 주행모드다. 아이페달 3.0은 기존 버전과 달리 후진 시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메모리 기능을 통해 시동을 끄고 켜도 아이페달 단계가 유지된다.

현대차그룹 차량 중 최초로 '스마트 회생 시스템(SRS) 3.0'도 적용됐다.

[문광민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