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2' 윤여정·김민하, '선자'들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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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윤여정, 김민하가 시즌 2로 돌아온다.
Apple TV+ 시리즈 '파친코' 측은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선자 역을 맡은 윤여정, 김민하의 스틸컷을 공개핸다.
4대에 걸친 한국 이민자 가족의 장대한 서사를 촘촘하게 담아낸 흡인력 넘치는 스토리와 웰메이드 프로덕션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파친코'는 시즌 1에서 선자 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윤여정, 김민하와 함께 올여름 시즌 2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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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파친코' 윤여정, 김민하가 시즌 2로 돌아온다.
Apple TV+ 시리즈 '파친코' 측은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선자 역을 맡은 윤여정, 김민하의 스틸컷을 공개핸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살아가기 위해 이방인의 삶을 선택한 젊은 시절의 선자(김민하)와 수십 년이 흘러 낯선 땅에서 단단하게 뿌리내린 노년의 선자(윤여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8월 중 공개되는 시즌 2에서도 한 명의 선자를 연기한 윤여정과 김민하의 열연이 펼쳐진다.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은 '파친코' 시즌 1에서 깊은 관록을 바탕으로 노년의 선자를 섬세하게 연기해내 극찬 받은 바 있다.
젊은 시절의 선자 역으로 첫 등장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김민하는 순수함과 총명함, 어머니의 강인함까지 완벽하게 그려냈다.
4대에 걸친 한국 이민자 가족의 장대한 서사를 촘촘하게 담아낸 흡인력 넘치는 스토리와 웰메이드 프로덕션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파친코'는 시즌 1에서 선자 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윤여정, 김민하와 함께 올여름 시즌 2로 돌아올 예정이다. '파친코 시즌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8월 23일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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