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기핸드볼] 남고, 선산고가 삼척고에 대승 거두고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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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고등학교가 태백산기핸드볼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선산고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태백산기전국종합핸드볼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결승에서 삼척고등학교를 40-28로 크게 이겼다.
선산고가 전반을 15-11로 앞서더니, 후반에 25-17로 격차를 더 벌려 40-28로 승리했다.
꾸분히 10점 차의 거리를 유지하며 주도권을 쥔 선산고가 결국 40-28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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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선산고등학교가 태백산기핸드볼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선산고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태백산기전국종합핸드볼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결승에서 삼척고등학교를 40-28로 크게 이겼다.
선산고가 전반을 15-11로 앞서더니, 후반에 25-17로 격차를 더 벌려 40-28로 승리했다. 선산고가 6m와 중거리 속공과 돌파에서 고르게 많은 득점을 올렸다.
전반 초반에 선산고가 4골을 연달아 넣으며 출발했고, 삼척고는 8분 만에 첫 골을 넣으며 추격에 나섰다. 4, 5점 차로 앞선 선산고가 13-7까지 달아났지만, 막판에 연속 골을 내줘 15-11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시작과 함께 선산고가 6골을 연속으로 넣으며 22-11로 달아나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꾸분히 10점 차의 거리를 유지하며 주도권을 쥔 선산고가 결국 40-28로 마무리했다.
선산고는 지현서가 9골, 최영우와 김승준이 7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홍의석 골키퍼가 12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삼척고는 강주현과 김남정이 7골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강정현 골키퍼가 13개의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선산고의 박진후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고, 삼척고의 김남정이 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1위 선산고등학교
2위 삼척고등학교
3위 전북제일고등학교, 청주공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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