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조 판스워스&허지희 내한공연

2024. 7. 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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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재즈 드러머 조 판스워스와 신예 피아니스트 허지희의 첫 내한공연이 8월 11일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열린다.

드라마 '슬로 호시스'는 MI5(영국 첩보 조직)의 변방 조직 슬라우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첩보 스릴러다.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가 베르디 '오텔로'를 기반으로 제작한 작품이 8월 18~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오른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가 8월 6일에서 9월 28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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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재즈 드러머 조 판스워스와 신예 피아니스트 허지희의 첫 내한공연이 8월 11일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열린다. 베이시스트 박진교와 함께 정통 재즈곡들을 들려준다. 8월 1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3명을 선정해 S석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부성애의 아리아 '프로벤차 내 고향'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코르티잔 비올레타와 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인 사랑을 다룬다. 제르몽이 부르는 ‘프로벤차 내 고향’ 아리아는 아들을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려는 아버지의 애절한 마음을 담고 있다. 티토 곱비의 버전이 유명하며, 그의 부드러운 톤과 약음 테크닉이 돋보인다. - 음악 칼럼니스트 강성곤의 ‘아리아 아모레’

● 늘 뒤를 조심하고 몸을 숨겨라


드라마 ‘슬로 호시스’는 MI5(영국 첩보 조직)의 변방 조직 슬라우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첩보 스릴러다. 첩보의 세계를 통해 냉혹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누구나 조직에서 밀려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니 이 두 가지는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늘 뒤를 조심하고 몸을 숨기라. 그래야 산다.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아웃 오브 넷플릭스’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오페라 - 오텔로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가 베르디 ‘오텔로’를 기반으로 제작한 작품이 8월 18~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오른다. 세계적 테너 이용훈 등이 오텔로 역을 맡았다.

● 연극 - 엔젤스 인 아메리카


‘엔젤스 인 아메리카’가 8월 6일에서 9월 28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사회적 소수자들의 차별과 혼란을 통해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 전시 - 마인드 스케이프


올리비에 드브레 개인전이 10월 20일까지 경기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70여 점의 작품과 영상, 사진 등 아카이브를 통해 그의 예술적 여정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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