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족’ 측 “배우들 출연료 미지급 없다”

김나연 기자 2024. 7. 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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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콘텐츠 제공



KBS2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제작사가 배우 출연료 미지급 의혹을 해명했다.

오는 8월 14일 첫 방송되는 ‘완벽한 가족’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17일 “드라마에 참여한 모든 배우들의 출연료는 지급 완료됐다”며 “한 명의 배우와 수정 계약서를 다시 작성 중인데 현재 미지급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완벽한 가족’ 출연 배우들이 아직까지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동명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며, 일본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한다. 배우 김병철, 윤세아, 김영대, 박주현, 윤상현, 최예빈, 이시우, 김도현, 김명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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