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이사회 승인 … 합병 비율 1:19(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합병해 현재 에너지(석유, LNG 등)와 미래 에너지(재생에너지, 수소, SMR 등)는 물론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기화(Electrification) 사업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진화한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간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1대 1.1917417로, SK이노베이션과 SK E&S 각각의 기업가치를 근거로 산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간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합병안이 다음달 27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 합병법인은 오는 11월1일 공식 출범하게 된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1대 1.1917417로, SK이노베이션과 SK E&S 각각의 기업가치를 근거로 산출됐다. 합병비율에 따라 상장사인 SK이노베이션이 합병신주를 발행해 SK E&S의 주주인 SK㈜에 5529만9186주를 교부한다. SK이노베이션 신주는 11월20일 상장될 예정으로, 합병 후 SK이노베이션 최대주주인 SK㈜의 지분율은 36.22%에서 55.9%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녈, SK엔텀 등 3사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3사간 합병을 의결했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의대 교수, 서울대병원장에 "전공의 일괄사직 시 함께 사직" - 머니S
- 전처 김보연과 재회?… 전노민 "처음엔 고사했다" - 머니S
- 최저임금 인상에 편의점 사장도 알바생도 '한숨' - 머니S
- "이게 3만9000원이라고?"… 갈치 조림에 분노한 누리꾼들 - 머니S
- 우원식, 野방송4법 강행에 중단·재검토 요청… "여·야 대치 극심" - 머니S
- "인생에서 지배당한 적 있다"… 박세리 고백 '충격' - 머니S
- 경기 북부 '집중호우'… 1호선·경의중앙선 '지연 속출' - 머니S
-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함정 기술로 방산 4대 강국 도약 힘 보탤 것" - 머니S
- '매니저 갑질 논란' 레드벨벳 슬기… "느낀게 많다" - 머니S
- [단독] 대통령 한마디에… 메리츠 이어 한투證도 '부동산PF' 점검 받는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