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창단 대덕대, 전국대학야구선수권 B조 결승행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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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창단한 대덕대가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대영 감독이 이끄는 대덕대는 16일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동원과학기술대를 13-7로 제압하고 B조 결승에 올랐다.
대덕대는 동국대, 경남대, 목포과학대, 원광대와 함께 조별리그 G조에서 경쟁을 펼쳤다.
대덕대는 17일 한양대를 제압한 성균관대와 18일 B조 결승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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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영 감독이 이끄는 대덕대는 16일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동원과학기술대를 13-7로 제압하고 B조 결승에 올랐다. 창단 첫 우승 도전이다. 대학야구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A조와 B조 각각 따로 우승팀이 정해진다”고 설명했다.
대덕대는 연고지(대전) 프로구단인 한화 이글스 출신 김경태 투수코치와 박준혁 타격코치가 선수들을 세심하게 지도하고 있다. 전대영 감독 역시 1986년(당시 빙그레)부터 1994년 한화에서 은퇴할 때까지 한 팀에서만 뛰었다. 이들은 창단 당시부터 엄청난 노력을 통해 빠르게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었다.
6경기에서 11안타를 친 내야수 이은빈(타율 0.500)과 포수 정현도(타율 0.455·22타수 10안타), 8강전까지 이번 대회 5경기에 등판해 4승1패, 평균자책점(ERA) 2.81을 기록한 투수 하헌곤의 기세도 대단하다.
대덕대는 동국대, 경남대, 목포과학대, 원광대와 함께 조별리그 G조에서 경쟁을 펼쳤다. 3승1패로 동국대와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해 토너먼트에 올랐다. 토너먼트에서도 대덕대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13일 부산과학기술대와 16강전에서 5-4 승리를 거둔 데 이어 타선을 앞세워 동원과학기술대마저 제압했다.
대덕대는 17일 한양대를 제압한 성균관대와 18일 B조 결승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A조 결승전은 강릉영동대와 동의대의 대결로 좁혀졌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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