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유족 "국적과 비자 구분없이 평등하게 보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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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아리셀 참사 유족들이 희생자에 대한 보상을 국적이나 비자 종류 구분 없이 평등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아리셀 산재피해 가족협의회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는 기자 간담회를 열어 "유족과 개별 접촉을 중단하고 대표단과 교섭에 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아리셀 측은 외국인 희생자의 경우 비자 종류, 체류 기간 등에 따라 배상액을 차등 산정해 유족들에게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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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아리셀 참사 유족들이 희생자에 대한 보상을 국적이나 비자 종류 구분 없이 평등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아리셀 산재피해 가족협의회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는 기자 간담회를 열어 "유족과 개별 접촉을 중단하고 대표단과 교섭에 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가족협의회와 대책위는 "진실 규명이 되기 전에 보상 얘기는 꺼내고 싶지 않다"며 "사측이 진정성 있게 잘못을 인정해야 이후 보상에 대해서도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리셀 측은 외국인 희생자의 경우 비자 종류, 체류 기간 등에 따라 배상액을 차등 산정해 유족들에게 제안했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814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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