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HCN·KT희망나눔재단, 소외계층 먹거리 지원 협약

최창호 기자 2024. 7. 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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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7일 시청에서 HCN, KT그룹 희망 나눔재단과 소외계층 먹거리 돌봄 지원을 위한 '촌데레 밥상' 협약을 맺었다.

'촌데레 밥상'은 겉으론 쌀쌀맞아 보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사람을 일컫는 촌데레와 마음을 뜻하는 촌(村)을 합성한 말이다.

'촌데레 밥상' 예산은 HCN이 지원하고, KT는 밥상에 들어갈 꾸러미 선정과 배달을 맡는다.

포항시는 18일부터 장애인가정 등 30세대에 농산물 꾸러미 배달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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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HCN, KT그룹 희망 나눔재단이 17일 소외계층 먹거리 돌봄 지원을 위한 '촌데레 밥상' 협약을 체결했다.(포항시 제공) 2024.7.17/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는 17일 시청에서 HCN, KT그룹 희망 나눔재단과 소외계층 먹거리 돌봄 지원을 위한 '촌데레 밥상' 협약을 맺었다.

'촌데레 밥상'은 겉으론 쌀쌀맞아 보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사람을 일컫는 촌데레와 마음을 뜻하는 촌(村)을 합성한 말이다.

'촌데레 밥상' 예산은 HCN이 지원하고, KT는 밥상에 들어갈 꾸러미 선정과 배달을 맡는다.

포항시는 18일부터 장애인가정 등 30세대에 농산물 꾸러미 배달을 시작한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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