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의 경선'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오는 28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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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1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지게 된 충북도당위원장의 선출 방식과 일정을 확정했다.
민주당 도당은 17일 도당위원장 후보로 청주 흥덕 이연희 의원(기호1)과 청주 서원 이광희 의원(기호2)이 최종 등록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관행이었던 합의 추대 방식을 깨고 경선을 통해 도당위원장을 선출하기는 김종률 전 의원이 원외로 당선됐던 2013년 이후 1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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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1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지게 된 충북도당위원장의 선출 방식과 일정을 확정했다.
민주당 도당은 17일 도당위원장 후보로 청주 흥덕 이연희 의원(기호1)과 청주 서원 이광희 의원(기호2)이 최종 등록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관행이었던 합의 추대 방식을 깨고 경선을 통해 도당위원장을 선출하기는 김종률 전 의원이 원외로 당선됐던 2013년 이후 11년 만이다.
오는 25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26일과 27일에는 ARS 투표를 진행하고 28일에는 정기당원대회에서 전국대의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인은 권리당원 80%와 전국대의원 20%를 합산해 결정된다.
당선자는 2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는 막중한 권한을 갖게 되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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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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