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로 실종자 추적하고 도로 위험 실시간 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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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공지능(AI)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실종자 찾기 등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사업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송도·청라국제도시에 적용할 1단계 사업에는 AI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실종아동과 치매환자 위치 파악과 실시간 영상 분석을 통한 포트홀(도로 파임)·균열·노면 표시 불량 등 도로 위험 요인 탐지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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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공지능(AI)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실종자 찾기 등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사업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송도·청라국제도시에 적용할 1단계 사업에는 AI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실종아동과 치매환자 위치 파악과 실시간 영상 분석을 통한 포트홀(도로 파임)·균열·노면 표시 불량 등 도로 위험 요인 탐지가 포함돼 있다. 우회전 차량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보행자 접근 감지·알림 시스템과 구급차나 소방차의 출동시간을 단축하는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제어 시스템도 있다.
청라호수공원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폐쇄회로(CC)TV와 스마트 조명, 전광판, 비상벨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 4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 실증 작업 등을 돕는 오픈 스튜디오도 구축한다.
인천경제청은 총사업비 122억 원이 투입되는 1단계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구축 사업에 이어 2단계 스마트도시 서비스 사업에 착수하기 위해 이달 중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총 3단계로 2030년 완공이 목표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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