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옥내 급수설비 개량비 최대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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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노후주택에 옥내 급수설비 개량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급수설비 노후화, 녹물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노후주택 거주자(20년 이상 건축물에 1년 이상 거주)와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사회복지시설,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 △급수설비가 아연도강관으로 설치된 주택 △60㎡ 이하 면적 주택 △60㎡ 초과 85㎡ 이하 면적 주택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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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노후주택에 옥내 급수설비 개량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급수설비 노후화, 녹물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노후주택 거주자(20년 이상 건축물에 1년 이상 거주)와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사회복지시설,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 △급수설비가 아연도강관으로 설치된 주택 △60㎡ 이하 면적 주택 △60㎡ 초과 85㎡ 이하 면적 주택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단독·다가구주택에는 개량비용의 최대 80%(100만원)를, 사회복지시설·수급자·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개량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희망자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주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지원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류근식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장은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고 싶어도 비용 부담으로 망설이고 있던 시민은 이번 기회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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